2019년 상반기 앨범 판매량 TOP 20 기획사 (진격의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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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반이 벌써 지났습니다!

오늘 가온차트에 6월 앨범 차트가 공개되면서 2019년 상반기 앨범 판매량의 결과를 취합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났다는 소리죠. 각 기획사의 상반기 음반 판매 실적은 어땠을까요.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9년 상반기 앨범 판매량 TOP 20 기획사

 

* 해당자료는 가온차트 앨범 월간 TOP 100에 차트인 된 앨범 기준입니다.

가온차트는 한국 라이센싱을 가진 앨범만 집계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앨범은 여기 포함되지 않습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월드클래스로 올라섰다는게 판매량만 봐도 증명된다 싶습니다. 매달 10만장씩 앨범이 새로 나가고 있고, 이번달은 게임 OST가 49만장 나가면서 반년만에 빅히트의 앨범이 500만장 넘게 나가게 되었어요. 가수가 보통 49만장은 커녕 4만 9천장 팔기도 힘든데 게임 OST로 49만장이라니...


 

SM같은 경우는 새로운 그룹의 출시보단 기존 그룹의 개인멤버들 앨범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는데요. SM에서 올해 상반기 발매한 앨범은 무려 12장입니다. 앨범은 나오지 않지만 음원으로 발매하는 SM STATION 까지 생각하면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죠. 회사가 정말 바쁘게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엔 백현의 솔로앨범과 엑소 유닛도 예정되어 있으니 이런 기조는 쭉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JYP는 팀플레이 입니다. 7월중으로 데이식스와 ITZY의 2019년 첫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반기에 앨범을 냈던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세팀에 데이식스와 ITZY 두팀이 덧대어져 한 회사에서 총 다섯 그룹을 돌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연차가 낮은 팀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이런 기조로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 기사를 보면 JYP 배우 파트를 정리한다는데 그 인력이 가수 파트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표를 쭉 보면서 아랫쪽으로 갈수록 프로듀스 시리즈의 영향이 정말 크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기간이 끝난 워너원의 멤버들이 원소속사로 돌아가고 낸 앨범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워너원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즈원 역시 걸그룹으로는 정말 높은 판매량인 30만장을 돌파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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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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